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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 대사관, KTX 네트워크 활용한 한미 동맹 홍보 캠페인 전개

[요약] 주한 미국 대사관이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KTX 네트워크를 통해 양국의 공유된 역사와 상호 보완적 강점을 조명하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2026년 9월 17일자 기사 기준,

주한 미국 대사관은 한국의 고속철도(KTX)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한미 동맹을 홍보하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의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Symbolic Fusion of Korea and US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KTX 열차 내에서 약 한 달 동안 상영될 이 30초 분량의 영상은 "두 개의 영혼, 하나의 이야기(Two Souls, One Story)"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영상은 양국의 역사적 연결 고리와 서로 보완적인 역량을 시각적으로 대조하여 보여줍니다.

구체적인 연출로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과 조선 시대 세종대왕 동상을 병치시키고, 미국의 우주 발사 장면과 파도를 가르는 한국 선박의 모습을 교차 편집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영상은 "함께 다음 250년을 열어갑시다"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됩니다.

이번 캠페인은 미셸 스틸(Michelle Steel) 신임 주한 미국 대사의 공공 외교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됩니다. 스틸 대사는 지난 7월 부임 이후 광화문 광장과 남대문 시장 등 한국의 주요 장소를 방문하며 현지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해 왔습니다.

스틸 대사는 지난 7월 언론 기고를 통해 한미 동맹을 "동북아시아와 더 넓은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그 너머의 평화, 안보, 번영을 위한 핵심축(linchpin)"이라고 정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양국의 경제적 유대와 국방 태세, 인적 교류가 지역 안정에 기여하는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