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터키가 2027년 제4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 개최지로 이스탄불을 선정받았습니다.
2026년 7월 28일자 기사 기준, 부산에서 진행된 제48차 회의를 통해 터키가 내년도 제4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 개최지로 이스탄불을 선정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터키 대표단에 따르면, 2027년 제49차 회기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이스탄불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관례에 따라 터키는 차기 의장국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부의장국으로는 아르메니아, 그레나다, 베트남, 탄자니아, 쿠웨이트가 각각 선출되었습니다.
터키는 지난 2016년 7월에도 이스탄불에서 제40차 회의를 개최한 전력이 있습니다. 당시 해당 세션은 군사 쿠데타 시도로 인해 중단되는 상황을 겪었으나, 이후 3개월 뒤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파리에서 재개된 바 있습니다.
세계유산 위원회는 유네스코의 핵심 의사결정 기구로서, 세계유산 협약 당사국인 196개국 중 선출된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됩니다. 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여 새로운 유산 등재 신청을 검토하고 기존 등재 유산의 보존 상태를 심도 있게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