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및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에 따라 2분기 1인당 신규 주택담보대출액이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가파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2026년 8월 25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한국은행(BOK)의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2분기(4~6월) 1인당 평균 신규 주택담보대출액은 2억 829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의 역대 최고치였던 2억 2,939만 원에서 약 2,110만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번 하락폭은 한국은행이 관련 데이터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분기별 감소 폭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1인당 신규 가계대출 역시 3,414만 원으로 감소하며 2023년 1분기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주요 배경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규제와 이에 따른 시중은행의 대출 심사 및 통제 강화로 분석됩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3,537만 원)와 30대(-2,632만 원)에서 대출 규모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데이터에서도 뚜렷한 하락세가 관찰되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1인당 신규 주택담보대출액은 4,397만 원 급감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보였으며, 강원 지역 또한 2,108만 원 감소하며 대출 규모 축소 흐름을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