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로스앤젤레스시가 BTS의 소피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8일까지를 'BTS 위크'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2026년 9월 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시는 K-팝 그룹 BTS의 월드 투어 'Arirang'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를 'BTS 위크(BTS Week)'로 선포했습니다.

이번 선포는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4회차 전석 매진 공연을 앞두고 이루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청은 BTS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Arirang'의 상징색인 빨간색으로 조명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는 아티스트와 방문 팬들을 환영하고 우정을 나누기 위한 공식적인 제스처로 설명되었습니다.
카렌 바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이번 선포가 예술과 문화가 가진 힘을 믿으며, 이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체를 결속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BTS가 글로벌 문화에 기여한 공로와 로스앤젤레스와의 특별한 유대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시 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BTS가 2013년 데뷔 이후 당대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한국 및 기타 아시아 아티스트들을 위한 길을 열어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들이 전달하는 '자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언어와 문화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고 한국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2021년 12월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BTS의 귀환을 알리는 무대입니다. 앞서 텍사스주 엘패소 카운티, 일리노이주, 토론토 등에서도 BTS 공연을 기념하는 'BTS 위크' 또는 'BTS 데이'를 지정한 사례가 있습니다.